뜨끈한 물에 몸 담그는 그 기분... 경험 안 해봤으면 말하지 마세욬ㅋㅋ
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있쥬~
근데 멀리 가긴 귀찮고, 돈도 너무 많이 들긴 그렇고…
그럴 때 딱인 여행지가 바로바로 "온양온천"입니닷!!
서울서 1시간 반이면 충분히 도착하고요~
역사 깊은 온천과 저렴한 가격, 그리고 요즘 감성 카페까지 있어서
진짜로… 말 그대로 가성비 힐링코스 되시겠쥬?ㅎㅎ
저도 지난달, 완전 번아웃 왔을 때
지인 추천 받고 아무 기대 없이 다녀왔는데
온천 한번 하고 나니까 세상 밝아보이더라구요 🤣
그래서 이렇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!
온양온천은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에요~
알고 보면 조선시대 임금님들도 휴양하러 왔던 곳이라는 점!!
온천수 질도 끝내주고,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까
특히 피부 예민한 분들에겐 더더욱 강추드려요 😊
근데 단순히 물만 좋은 게 아니라
주변에 산책로, 맛집, 박물관, 카페까지 다 있는 알짜배기 코스!
서울 근교에서 하루 쓱~ 다녀오기 좋은
작고 강한 힐링여행지, 본격적으로 소개해볼게요!
♨️ 1.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– 고즈넉한 감성+역사 깃든 진짜 온천!
온양온천의 중심이랄 수 있는 곳!
바로 ‘온양관광호텔’ 안에 있는 온천탕이에요~
여긴 그냥 일반 대중탕이 아니라,
조선시대 왕들도 목욕했다는 정통 온천이라는 사실!!
탕 안 분위기도 전통 느낌 물씬 나고,
물도 맑고 따뜻해서 들어가면 "하아~" 소리 저절로 나와요 ㅋㅋ
특히 피부 촉촉해지는 거 실화임다… 나오는 길엔 얼굴이 광나요 😆
🛁 2. 온양온천랜드 – 가성비 최고! 가족 여행에 딱!
대중탕+찜질방 조합 좋아하시는 분들, 여기로 오세욧!
온양온천랜드는 넓고 깨끗한 시설에
실내 온천탕, 노천탕, 찜질방까지 풀 세팅 가능해요!
가족끼리 와도 좋고, 커플끼리 힐링 데이트도 가능~
무엇보다 가격이 서울보다 훨씬 착해서
“이 가격에 이 정도 시설이라고?” 감탄하게 되는 그런 곳임다 ㅎㅎ
☕ 3. 카페 ‘아우라’ – 온천 후엔 감성 브루잉 타임~ ☕
온천만 하고 집에 가기 아쉽쥬~?
그럴 땐 온양온천역 근처에 있는 감성 카페 '아우라' 추천드려요!
외관부터 뭔가 유럽 느낌나고, 내부는 따뜻한 나무 인테리어라서
온천 끝나고 몸 노곤~할 때 딱 좋습니다
브런치 메뉴도 있고, 커피 향 진해서 힐링 두 배!
여긴 인스타 감성샷 찍기에도 좋아서
젊은 분들이 많이 들르시더라구요 📸
🧖♂️ 4. 온천천 산책길 – 뜨끈한 물 담근 후엔 가벼운 산책도 필수!
온천천 따라 조성된 산책길도 있어요~
작은 천 옆으로 벚꽃나무, 벤치, 자전거 도로까지 잘 돼 있어서
산책하며 몸 식히기 딱 좋아요 🚶♀️🌸
봄에는 벚꽃길이 미쳤고요,
가을엔 노랗고 붉은 단풍에 감성 대폭발함다~
가볍게 운동도 되고, 사진도 찍기 좋고! 완전 꿀길이에요.
🏛️ 5. 아산외암민속마을 – 고즈넉한 한옥 감성 제대로 느껴봐요
온양온천에서 차로 20분 거리!
조금만 이동하면 한옥마을로 유명한 ‘외암민속마을’도 있쥬~
이곳은 진짜 타임머신 탄 것처럼 조용하고 고즈넉해서,
도시 생활에 지쳤던 분들 마음 단번에 풀어줄 수 있는 곳이에요
예쁜 돌담길, 초가집, 전통카페도 있어서
은근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많다는 사실~😉
인생사진 몇 장은 그냥 자동으로 건져짐다 📷
🍲 6. 현지 맛집 ‘김삿갓두부’ – 뜨끈한 순두부 먹고 마무리?
온천하고 나면 배가 어찌나 고픈지…
그때 딱 생각나는 게 따뜻한 국물 아닐까요?!
‘김삿갓두부’는 직접 만든 손두부로 만든 순두부찌개가 일품이에요!
그 두부 질감이랑 고소함이 진짜 장난 아님…
밥이랑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임다ㅋㅋ
반찬도 정갈하고,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까지 따뜻해지는 맛집이에요~
🔥 온양온천 갈 때 궁금한 점 모음!
온양온천은 사계절 다 괜찮나요?
👉 넵! 여긴 사계절 내내 가능해요~
겨울엔 눈 내린 노천탕 감성 대박이고,
여름엔 살짝 덥지만 찜질방+온천조합도 꽤 괜찮슴다~ 특히 봄, 가을 강추!!
혼자 가도 민망하지 않나요?
👉 절대 아니쥬~! 온천은 오히려 혼자 조용히 힐링하러 가는 분들도 많아요.
찜질방이나 산책길은 더더욱 혼자여도 좋음다 ㅎㅎ
당일치기 가능할까요?
👉 서울, 경기권에서는 당일치기 완전 가능~
기차 타면 1시간 30분 내외라 부담 없음다.
물론 여유롭게 1박 하면 더 좋긴 해요 ☺️
💆♀️물소리 들으며 노곤노곤... 이게 진짜 힐링임다~
온양온천은 뭔가 특별하지 않지만, 그래서 더 편안한 여행지에요.
화려한 볼거리 없이도,
조용히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,
좋은 사람과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나누는 그 여유로움이
진짜 진정한 힐링 아닐까요?ㅎㅎ
시간 내서 가보시면 분명 마음까지 따뜻해질 거예요~
도심 속 피로가 쌓이셨다면, 한 번쯤 다녀오시는 걸 강추드립니다!
🙋♀️온양온천 다녀오신 분들? 또는 궁금하신 분들?
혹시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~?
여러분의 온양온천 꿀팁도 공유해주셔요!
또는 "이건 꼭 더 알고 싶다!" 하는 거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~
제가 직접 또 다녀와서 리뷰도 써보겠슴다 ㅎㅎ